AI 에이전트 기술로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테라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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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기술로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테라콘텐츠’

2025년 02월 09일

송재근 테라콘텐츠 대표
지능형 AI 에이전트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 혁신
영화·드라마·교육 분야 콜라보레이션 확대로 2025년 자체 IP 콘텐츠 개발 착수
AI 에이전트 기술로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테라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송재근 대표(34)가 2024년 5월에 설립한 테라콘텐츠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테라콘텐츠는 최신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도입하여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자율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나리오 기획부터 트렌드 분석, 영상 제작, 음성 합성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합니다. 이러한 혁신적 기술로 시네마틱 프로덕션 수준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기존 대비 월등한 효율성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API, SDK, 오픈소스 기술을 결합한 독자적인 제작 도구는 고도화된 파일 관리(CMS)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및 팀 프로젝트의 제작 효율을 30% 이상 향상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복잡한 콘텐츠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단순화하여, 차세대 콘텐츠 제작 환경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송 대표는 “OpenAI Sora, Kling 1.6, Runway Gen-3 Alpha, LumaAI Ray2 등 최신 생성형 AI 기술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며 “이러한 발전은 동시에 중요한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LM, 음성, 이미지, 영상, 음악 등 수백 가지 AI 엔진들이 각자의 고유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위해서는 이들의 효과적인 통합과 관리가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AI 엔진을 동시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와 소스 관리의 체계성 부족으로 제작 효율이 저하되고 있으며, 팀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화하여 협업의 효율성을 크게 저해하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테라콘텐츠가 개발 중인 AI 에이전트 기술은 기존 LLM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AI 에이전트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다양한 AI 엔진들을 조화롭게 통합하고 관리하며,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 통합을 넘어 자율적인 의사결정과 프로세스 최적화를 수행합니다. 이는 AI 크리에이터들에게 무한한 창의적 가능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복잡한 제작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관리를 통해 팀 프로젝트의 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습니다.”
테라콘텐츠의 혁신적인 AI 에이전트 기술과 시장 성장 잠재력은 투자 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12월, 시드 단계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사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는 테라콘텐츠의 기술력과 비전에 대한 시장의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성과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2025년 상반기에는 또 다른 파트너사로부터 동일한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한 매칭펀드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어, AI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교육,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크리에이터 1인당 작업 효율성을 분석했습니다. 교육 콘텐츠 분야에서는 400%에 가까운 생산성 향상을 보였고, 영화와 광고 분야에서도 평균 250% 이상의 효율성 개선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실증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AI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최적화된 제작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테라콘텐츠는 2025년부터 자체 IP 콘텐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현재 영화, 드라마, 교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논의 중이며,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으로 기존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특히 자체 소셜미디어 채널 구축을 통한 직접 유통 전략으로, 콘텐츠 시장에서의 독자적인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